강화에서 제8회 새우젓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산지를 찾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늘어만 가고
강화에는 국산이 아닌 수산물은 반입시키지 않아 국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현대화된 깨끗한 수산시장과 선주들이 직접운영하는 매장들로
다른곳 시장분위기와는 좀 다르지요? (배이름이 곧 간판이름)
간판을 보시면 대동호, 백양호, 외포1호, 외포2호, 외포3호 등등..
가격도 시중의 절반값이어서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막 잡아올려 저장고로 이동할 금년 10월 새우젓입니다.
쌍둥이 삼형제 같지요? ㅎㅎ
보기에도 맛있게 보이고 양도 많아서 한드럼에 280kg 이상은 나올듯 합니다.
교회나 성당 바자회에 이런 상태로 판매된다고 하니 구입하시는 단체는
이득이겠지요~~
육젓 가격은 2만원~3만원/kg ..
시중의 절반가격 정도로 저렴합니다.~
축제기간중 엄청나게 팔려나간 새우젓2kg 입니다^^
외포항에 오셔서 탁트인 바다도 만끽하시고 장도 보시고 외포리 횟집에서
소주한잔 하시면서 이 가을을 음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
마음의 평화가 절로 느껴지실겁니다 ㅎㅎ 캬 ~